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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에 똬리 튼 IS "가난해서가 아니라 할 일이 없기 때문"
26일(현지시간) 미국 언론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‘이슬람 국가(IS)’ 대원인 미국인의 죽음을 일제히 보도했다. 약 10년 전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캘리포니아 출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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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화려했어도 은퇴 후 명함엔 옛 직함 넣지 마세요
조용철 기자 우스개 한 토막. 오랜만에 만난 두 할머니가 반갑게 얘기를 나눈다. “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.” “지난주에 죽었다오.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그만 심장마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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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화려했어도 은퇴 후 명함엔 옛 직함 넣지 마세요
조용철 기자 우스개 한 토막. 오랜만에 만난 두 할머니가 반갑게 얘기를 나눈다. “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.” “지난주에 죽었다오.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그만 심장마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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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과 방송, 두 토끼 잡은 '파워 코리안 우먼'
신진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그린 인기 리얼리티쇼 `프로젝트 런웨이`의 숨은 주인공 제인 차(왼쪽)씨가 쇼의 두 진행자인 패션 전문가 팀 건(가운데), 톱모델 하이디 클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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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간 안내
고찰명: 중국 도시 이야기저자: 신경진출판사: 문학동네가격: 1만4500원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인 저자가 중국 25개 도시 이야기를 통해 대국의 전체 그림을 그려 냈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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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곧장 뻗은 길만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버려라
러시아 사업의 비결은 첫째도 사람, 둘째도 사람이다. 인간관계를 잘 쌓으면 두루 잘 된다는 얘기다. [이타르 타스] “서구 언론이 정형화해 놓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.” 영국 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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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과 함께하는 추석
한가위,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. 연휴를 앞두고 본지 문화부 기자들이 추석에 읽기 좋을 책을 골랐다. 정보·재미·감동 3박자를 갖춘 책들이다. 한가위 명절이 다가왔다. 여느 해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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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항공·전기차로 인류 구하려는 르네상스맨
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 이래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. 그야말로 ‘우주적 변화’다. [블룸버그 뉴스] 올 늦봄 극장가를 휩쓴 할리우드 영화 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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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항공·전기차로 인류 구하려는 르네상스맨
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 이래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. 그야말로 ‘우주적 변화’다. [블룸버그 뉴스] 올 늦봄 극장가를 휩쓴 할리우드 영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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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·인맥만이 능사 아니다
매력자본 캐서린 하킴 지음 이현주 옮김, 민음사 432쪽, 1만6000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재능이 많고 머리가 뛰어나며 좋은 교육도 받았다. 하지만 그것만으로 40대에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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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치와 궁합 맞는 와인? 아직은 못 찾았다”
프리츠 해튼 대표가 카베르네소비뇽·메를로 등 네 가지 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 콰르텟(4중주를 의미하는 음악용어)을 들고 있 미국의 최고급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는 프랑스 와인에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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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치와 궁합 맞는 와인? 아직은 못 찾았다”
프리츠 해튼 대표가 카베르네소비뇽·메를로 등 네 가지 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 콰르텟(4중주를 의미하는 음악용어)을 들고 있다. 미국의 최고급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는 프랑스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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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뉴 럭셔리’ 새로운 물결소유를 넘어 경험하게 하라
마티아스 벵슨이 인더스트리 갤러리에 전시한 Spun Carbon-Fiber Bench’. 과학적인 포맷으로 가구의 기능에 아름다움과 기술을 담아 관객을 놀라게 한다. 여느 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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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진정한 추억팔이? 응답하라 1997!
[사진=tvN 캡쳐] ◆응답하라 1997 1990년대의 추억을 그린 tVN 드라마 '응답하라 1997'가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. 1997년, 1세대 아이돌 HOT와 젝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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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_< ;-) ^^; ㄳㄳ … 이걸 다 알면 당신도 신세대
세계 처음으로 이모티콘을 제안한 스콧 팔만 카네기멜런대 교수. 2004년 촬영된 모습에 그가 만든 미소 이모티콘을 합성했다. 그는 유머로 받아들여야 하는 글은 :-) 라는 표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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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키벤 여는 맛, 열차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
일본인에게 도시락은 생활 문화의 하나다. 직장인도 외부 식당 대신 집에서 싸오거나 배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. 도시락이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일본에서는 음식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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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집부터 박지성까지 홍보한 여준영 대표의 ‘부업’ 프로젝트
스티키 몬스터 랩이 만든 ‘50/50’ 피규어. 50/50 - 15만 관객...수입하고 번역까지 맡은 첫 영화‘50/50’ 개봉을 코앞에 두고 그는 매일 밤 퓨어아레나에서 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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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사 퍼즐 맞추듯 미술품 모으는 남자 Uli Sigg
현관 층계에 설치된 주톄하이 작품 앞에 선 울리 지그. 이미 유럽 등지에서 열린 많은 콘퍼런스에서 그의 강의는 여러 번 들었지만, 가까이서 그를 만나게 된 것 은 2011년 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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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세계적 복사용지 업체 ‘더블에이’,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이 밝힌 친환경 경영
더블에이(AA)는 복사용지를 만드는 외국계 회사다.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선두 그룹에 속해 있다. 한국시장에는 2002년에 론칭했다. 역사가 짧지만 더블에이가 세계 시장에서 약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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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지친 미국민들, 동기부여의 장 ‘겟 모티베이티드’에도 인파
끝을 알 수 없는 불황의 터널에 지친 미국인들이 동기부여 세미나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.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. 그중에서도 ‘겟 모티베이티드(Get Motiv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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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화 대선후보 1위 급부상 케인, 성희롱 의혹 최대 위기
지난 8월 아이오와주 에임스에서 열렸던 공화당 대선후보 예비투표에서 허먼 케인(Herman Cain·66·사진)은 현장을 방문한 5명의 후보 중 꼴찌를 기록했다. 주변이 가장 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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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유머] 신임 비서
어떤 사장이 새로 고용한 비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. 그 비서는 근무한 지 일주일이 지나자 전화조차 받을 생각을 안 했다. 사장이 화가 나서 소리쳤다. “이제부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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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유머] 월급 인상
어떤 직원이 용기를 내 사장실을 찾았다. “전 10년간 세 사람 일을 했습니다. 그런데 한 사람 월급만 받았습니다.” “그래서 월급을 인상해 달라는 건가요?” “네, 그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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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유머] 빗나간 위로
어떤 애처가가 아내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말했다. “여보 힘들지?” 오랜만에 남편의 사랑에 피곤함마저 잊은 아내는 응석 부리듯이 말했다. “사실 힘이 좀 들죠.” 그러자